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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1)

출처 : 스마트 워크 : 낭만 IT 김국현의 제안, 김국현 저


함께 공감하고 참여를 부르는 프리젠테이션

실제로 행한 사람이 이를 깨우치게 된다. 듣는 사람도 주제를 행하게 될 때 확실하게 공감하게 된다.

가장 흔한 것이 인터랙션이다. 질문을 던져보거나 실물을 건네볼 수 도 있는데 청중의 규모가 커지면 이럴 수도 없다. 데모는 청중으로 하여금 실제로 해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전술이다. "자, 이렇게 해 보겠습니다." 라면서 실제로 청중의 눈높이에서 해보는 것이다.

재욱의 개인적인 생각 -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바로바로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나 특정 사이트에서 투표나 댓글을 달수도 있고, SNS 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강의나 프리젠테이션 중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앱등을 통해서 게임하듯이 청중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랑 연동이 가능할 것 같다.


다시 책으로 넘어옴

들려주고 보여주고 알려주는 것은 오히려 쉽다. 어떻게 청중이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에 함께 참여해서 무언가를 했다는 느낌을 갖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고, 성곡적 프리젠테이션은 이 동참에서 완성된다.


동참은 꼭 물리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아도 된다. 심리적으로 행동이 일어나게 하면 된다. 주요한 문구를 가려서 청중의 생각을 유도하며 퀴즈를 푸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도 전략이다. 또는 이야기하는 내용이 청중 자신의 경우에 이입되어 자극을 줄 수 있다면 베스트다.

우리는 가끔 강연을 듣고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짓게 될 때가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경우 강연의 내용이 자신의 경우와 연결되어 심리적 동참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진정한 셀러브레이션은 바로 이렇게 무대와 관중석이 무언가를 함께 느끼고 함께 행할수 있을 때 일어나는 거대한 공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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