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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기 PR 시대..

10여 년 전에 방송에서 가수 홍경민이 인터뷰한걸 본적이 있다. 


자신의 직업은 가수지만, 좋아하는 가수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예능에도 나가고, 연기도 한다고.


가수 홍경민은 자신의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른 곳에서도 계속 자신을 노출 시켜야 했다. 


찾지 않는 가수는 노래를 부를 수 없다. 


아니 부를 수는 있지만 밥벌이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개발자도 마찬가지인 거 가다.


돌이켜보면 나도 참 나태했던 거 같다. 


회사에서 야근하며 코딩만 한다고 해서, 


내가 앞으로 계속 개발자로 밥 벌어 먹고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자기 PR은 필수 인 거 같다.


시간에 쫓겨서, 그냥 좀 쉬고 싶어서, 귀찮아서 이런 걸 소홀히 했는데,


Github은 필수 인 거 같고, 


각종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히 해야 하는 거 같다.



밥 벌어 먹고 살려면 결국 자기 노출과 인맥인 거 같다.